50대 후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초,중,고 검정고시부터 대학졸업장까지- 사회복지사,보육교사,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국민학교 졸업을 못하고 12살부터 공장에서 일하며 58세가 되어서야 다시 시작한 공부 -
인생 이모작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저의 외숙모 이야기입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 못 배운 한(恨)을 딛고 선 인생 이모작
무릎이 성할 날 없이 20여년을 공사판에서 설비 일을 하며 살아온 한 여성. 외숙모는 자신을 '설비 아지매'라 부릅니다.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고, 오직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공장과 현장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던 삶. 하지만 이 자서전 속 주인공은 단순한 '고생한 인생'이 아닙니다.
한 인간이 삶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가꿔왔는지, 어떻게 끝내 자신의 한(恨)을 웃으며 마주했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의 기록입니다.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채 12살 어린 나이에 공장으로 향했던 - 너무 일찍 ‘소녀가장’이라는 이름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쉰여덟에 용기를 내어 꺼낸 단어. 외숙모의 마음속 깊이 품어왔던 꿈 하나를 꺼냅니다. 바로 "배움"이었습니다.
이 자서전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한 여성이, 58세에 시작한 초·중·고 검정고시를 모두 통과하고 마침내 대학을 졸업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 속에는 단순한 ‘늦깎이 공부 이야기’ 이상의, 뭉클한 인생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무릎이 성한 날이 드물 정도로 격한 현장에서 근무하고, 퇴근 후에는 몸이 허약한 시어머니를 모시며, 식사를 준비하는 일상이 20년 넘게 반복됐습니다. 자신의 몸은 아파도 병원 한번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아이들 학비에 보탬이 되려고 카드 돌려막기 생활을 하기까지 그 긴 생활을 어떻게 버틸수 있었을까요?
빠듯한 살림에 검소한 생활을 하신 외숙모는 차근차근 집을 옮겨가며 내집마련을 하였고, 몸은 성할 날이 없었지만 배움의 희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편찮으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남매를 키우며 가정일과 고된 노동일을 하시며 퇴근후 학업을 일구어낸 외숙모에게 ‘배움’은 단순한 학력이 아니라, 인생을 완성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자녀 둘을 키우는 동안, 외숙모는 단 한 번도 "공부해라"라는 말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너희 각자에게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었고, 그 따뜻한 시선 덕분에 두 남매는 각자의 길에서 자신의 적성 분야를 찾고 전문직과 대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가정은 누구보다 화목하게, 자녀들은 예의바르고 독립적으로 잘 자라줬습니다.
이는 부모로서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이 아닐까요?
현재 외숙모는 딸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며 설비 아지매가 아닌 숙희쌤으로 계시고 있습니다.
“남들 앞에서 가난보다 더 싫었던 건 못 배운 것에 대한 한(恨)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대학 졸업장까지 땄으니,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거 맞죠?” 그 말 한마디에서, 우리는 이 책의 핵심을 만납니다.
"인생은 시작이 아니라 '어떻게 버티고,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
이 자서전은 소위 ‘성공 신화’를 다룬 책과는 결이 다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한 배움의 열정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경험을 ‘배움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출발선은 제각기 다를 수 있지만 도착지의 감동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바로 지금, 새로운 출발선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설비 아지매’의 삶은 한 줄 교훈보다 더 깊은 울림을 줍니다. 더 이상은 가난도, 못 배운 것도 핑계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도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지금, 당신의 인생도 새롭게 시작해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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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서전이 던진 인생의 통찰과 질문들!
- 나에게 ‘배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일까?
-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가?
- 지금의 고단함을 핑계 삼아, 나중을 미루고 있진 않은가?
- 내 인생의 ‘한’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 우리는 얼마나 자주 ‘늦었다’는 이유로 새로운 도전을 포기하고 있는가?
- 지금의 고난을 핑계 삼아, 진짜 원하는 삶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 배움은 과연 나이, 환경, 상황의 제한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 가장 힘든 시간을 버텨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진짜 지혜는 무엇일까?
🔹헤리티지의 note:
당신은 살면서 결핍을 느껴 본적이 있으신가요?
저의 초등학교 시절엔 학교끝나고 집에오면 아무도 없었습니다. 혼자 열쇠키를 열고 집에 들어오면 적막했던 거실풍경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바쁘신 엄마는 얼굴을 봤던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방학때 이모네 놀러가면 평소에는 못먹어본 맛있는 반찬들을 먹어볼 기회가 있어 방학마다 이모네집에 가자고 오빠를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 3교대 근무를 하셨던 엄마는 하루 푹 자는게 소원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고생을 많이 하셨기에- 훗날 오빠와 저 대학 공부를 시킬수 있었고 결혼때 지원도 해주실수 있었던것에 참으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 세대에는 궁핍과 결핍을 겪는 친구들은 많지 않을것같습니다.
제 어린시절엔 집에 엄마가 계시면 참 좋겠다. 우리 엄마가 친구네 집처럼 친구가 놀러오면 간식도 챙겨주고, 혼자 문 열고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그시절 느꼈던 기억들이 훗날 내가 엄마가 되면, 아이들이 방과후 집에 오면 간식을 챙겨주고, 나는 집에서 아이들을 맞이하며 엄마와 초등학교 시절에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태어났을때부터 책을 읽어주며, 주말에는 공원,도서관등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었습니다. 제가 부모와 어린시절 함께 나누지 못했던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7살부터는 엄마표 학습으로 6년 가까이를 함께 외국어 학습을 시작하며 수천권의 영어 원서책을 구입해서 읽어줬으며, 영어뿐 아니라 스페인,프랑스어,러시아,일본어,중국어,독일어까지 제2외국어 파닉스를 같이 배우며 언어를 학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익히기를 바랬습니다. 제 닉네임을 헤리티지라고 지은 이유도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며 함께 했던 학습 습관과 자세.태도를 유산으로 물려주고싶은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중학생 당시 친구들은 새옷을 입고 용돈을 받고 소풍을 왔을때, 저는 바쁘신 엄마께 새옷은 커녕 오빠가 입던 고동색 낡은 바지에 용돈 없이 소풍을 갔던 기억이 뭇내 서러워- 아이들에게는 계절마다 새옷을 사입혀 누추해 보이지 않게 해주고 싶었고, 초등저학년때는 예체능(태권도,수영,축구,농구,발레,피아노,미술, 스키,인라인등) 을 배워서 관심분야를 찾고,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지금에서 돌이켜보니 모두 제 욕심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많은 사교육비로 생활비가 휘청거리며 검소하게 생활하지 못했던게 양날의 검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숙제 빨리 끝내고 쉬자"라고 재촉하는 엄마에게 아들은" 내가 원해서 학원 다니는것 아니잖아요! 엄마가 원해서 하는거 잖아요! "하면서 뒤통수 치는 멘트를 날려 허탈하기도 하였고,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준것도 속좁게 공치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어린시절 누리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배움의 결손을 주고 싶지않아 무리해가며 제 욕심을 채워 나가고 있었던것이었습니다. 특목고 진학한 가까운 지인의 합격을 들으니 아들은 자기도 특목고와 SKY를 갈꺼라며 의기양양하게 말하는데 냉정히 In서울에나 갈수 있을까요?
4세고시, 7세고시 라는 말처럼 영유(영어유치원 줄임말)도 급이 나눠지고, 황소 수학(최상위심화사고력수학)에 입학하기위해 소마프리미어(저학년 사고력수학)를 다녀야되고, 그 코스를 밟기위한 서브학원을 병행하며 부모의 로드맵대로 따라오는 어린 아이들에게 과연 쉬운 학업의 양일까요?
저도 궁금해서 그 학원들의 레테(레벨테스트)를 본적이 있고 그 기준대로 우리 아이들의 수준을 가늠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 입시까지 성공하기 위한 그 퍼센트가 얼마나 될까요? 아래 표에서 정리해 놨습니다.
저희 엄마는 외숙모가 생활력이 강해 지금껏 아이들 공부시키고, 큰아파트 평수에 살게 된것도 외숙모 덕분이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검소하고 지혜로운 아내를 만나야 가정이 평화롭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가화만사성- "화목한 가정에서 인재 나온다" 라고 하잖아요.
저는 눈물이 많은편이라 글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내 스스로 도전하며 성취하신 노력들이 놀랍고 열정이 대단하신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내 가족을 위해, 나의 꿈을 위한 도전이었지만, 작심삼일이라고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가기 쉬운데 그걸 극복하고 이뤄낸 부분이 감동의 서사였습니다.
저는 J형으로 플랜을 작성하는걸 일상화합니다. 그러나 실행을 이뤄 결과를 낸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계획과 행동을 실천했어도 중간에 수정하고 이루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였거든요. 그 점에서 포기하지않고 이루신 여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외숙모 자서전에 추천글을 작성한 아들딸 내외를 보니- 엄마로써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로써 가장 큰 행복은 자식들 독립과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외숙모 할머니책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귀여운 아들,딸에게 -너희들이 지금 갖고싶은 픽시 자전거와 다꾸 꾸미기를 못 갖어서 오는 슬픔보다 더 큰 결핍은 그때에 해야할 학업!을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후회되는 상황을 만나지 않기위해 성실히 해야한다고! - 잔소리같은 말을 또 하게 될것같아 너희들이 먼저 읽고 권해봐! 라며 말해줬네요!

- 번외-
제가 사는 경기도의 비학군지(분당,평촌X) 지역 조차도 주말에 초등 친구들은 사고력수학,과학 실험,국어 논술, 영어 도서관등 주요 과목인 국,영,수를 평일에 다니고 그외 과목은 주말에 다니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영과고,전사고,자사고등 특목고 친구들과 국제학교 친구들도 고려하면 - 수많은 친구들이 사교육비를 지출해가며 똑같이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녀들은 SKY or IN서울 진입이 과연 몇 퍼센트 들어야 가능할까요? 온라인 수강을 하며 자립적으로 공부한 유니콘같은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중학교때는 절대평가로 A를 맞고 잘하는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진학후 좌절하는 친구들이 많다고하죠. 노베이스 친구들은 그래도 가르치면 기본까지는 올라가고, 응용에서 심화까지 올리기 위해 배우는 만큼 성적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어느 부모가 안 가르치고 싶을까요?? 자녀에게는 더 나은 환경과 조건을 주고싶은 부모의 본능이기에 앞으로도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일이 쉽지 않을것같습니다.
지인의 말에 따르면 부부가 대기업 맞벌이로 고등학생 1명에 500백 가까이도 지출한다고 하네요.
학생수 줄었는데 2조 더 썼다…작년 사교육비 29조2천억 '역대최고'

✅ 현실적인 교육비 후기 모음
- “고1 때 과목 특강에만 월 70만 원 정도 든 적 있어요. 수학+영어+과학 합치면 200~300만 원씩 넘는 날도 있더군요.”
- “대치동 학원은 원래 기본으로 2과목 듣고, 필요하면 개인과외나 특강 추가하면 한 달에 특강비만 100만 원 훌쩍 넘어갑니다.”
- “서울 일반 사립대(인서울) 등록금은 연 600만~700만 원대. 기숙사 등 제외하고 순수 등록금 기준이지요.”
📊 출생아 수 & 입시 전망 (2010–2024년생)
| 2010 | 460,000¹ | 575,000 | 8,625 | 57,500 |
| 2011 | 435,000¹ | 543,750 | 8,156 | 54,375 |
| 2012 | 420,000¹ | 525,000 | 7,875 | 52,500 |
| 2013 | 400,000¹ | 500,000 | 7,500 | 50,000 |
| 2014 | 370,000¹ | 462,500 | 6,938 | 46,250 |
| 2015 | 350,000¹ | 437,500 | 6,563 | 43,750 |
| 2016 | 320,000¹ | 400,000 | 6,000 | 40,000 |
| 2017 | 300,000¹ | 375,000 | 5,625 | 37,500 |
| 2018 | 275,000¹ | 343,750 | 5,156 | 34,375 |
| 2019 | 260,000¹ | 325,000 | 4,875 | 32,500 |
| 2020 | 272,337² | 340,421 | 5,106 | 34,042 |
| 2021 | 260,000¹ | 325,000 | 4,875 | 32,500 |
| 2022 | 249,186₂ | 311,483 | 4,672 | 31,148 |
| 2023 | 230,028₂ | 287,535 | 4,313 | 28,754 |
| 2024 | 238,343₂ | 297,929 | 4,468 | 29,793 |
📌 비율 가정 설명
- N수생 포함 비율: 25% 추가(재수/삼수 등 고려)
- SKY 진학률: 전체 응시자의 약 1.5%
- 인서울 상위10 진학률: 약 10%
📉 전문가 코멘트
- 인구 급감 → 응시자 감소
- 2010년대 초반 46만 명 수준에서 2023년 23만 명대로 절반 이하로 축소. N수생 포함 시 응시자는 57만 명대에서 약 29만 명 수준으로 감소 → 대학 입시 시장 전반의 경쟁률 하락.
- SKY·인서울은 상대적 타격 덜함
- SKY는 매년 4,000 ~ 8,600명 선발, 인서울 상위10은 2.8만 ~ 5.7만 명 규모. 응시자 대비 진학률은 꾸준히 유지되나, 절대 응시자 풀 감소로 미래 공급 압력 약화됨.
- 지방대 구조조정 가속화
- 전체 응시자 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지방대는 정원 미달·학과 폐쇄·통합 등의 위기 직면.
- 입시 시스템·전략 변화 불가피
- 대학 입학 경쟁이 완화되며 과거처럼 ‘한방’ 전략 대신 내신·수시 중심 입시 체제 강화 가능성.
- SKY 및 인서울 대학은 글로벌 학생·비학위 과정 확충, 비수도권 대학은 특화·직업교육 강화 등 전략 전환 중.
✅ 정리 및 인사이트
- 출생아 수 급감 → 대학 입시 응시자 절반 이하로 감소
- N수생 포함해도 응시자 풀은 크게 위축
- SKY와 인서울 상위10은 경쟁률 유지 가능하지만, 입시 시장 전반의 절대 규모 감소는 불가피
- 지방대 구조조정 및 대학 생태계 재편은 향후 5~10년 내 더 심화될 전망